[인터뷰] ① "마시는 골동품입니다"…0.6평 찻집에서 세계 최대 노차(老茶) 컬렉션까지, 끽다거 34년의 기록

두 사람을 마주하고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묘한 균형이었다. 한 사람은 대만에서 태어나 부모의 찻상 곁에서 자랐고, 미술을 공부하러 독일까지 갔다가 너의 정신과 사상을 키워라는 교수의 말에 차(茶)의 길로 돌아온 사람이다. 다른 한 사람은 스스로를 철저하게 돈으로 본다고 말하는 IT 사업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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